네이버 웨일 소개

구글 크롬의 오픈소스 엔진인 크로미움 기반으로 제작된 옴니태스킹 네이버 웨일 입니다.

• 크로미움 : 구글에서 만든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만든 브라우저 기반 기술이며 크롬 기반의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이 웨일 브라우저에서도 작동

• 옴니태스킹 : Omni (라틴어 전두사 모두) + Task (일) 합성어, 하나의 브라우저 안에서 화면 분할하여 동시에 작업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옴니태스킹의 예를 들면,

쇼핑 페이지를 열어 놓고 상품 정보를 볼 때는 스페이스, 페이지 이동 없이 다양한 웹 서핑을 사용하고 싶을 때 사이드바, 업무를 보다가 모바일 SNS나 동영상을 보고 싶으면 모바일창을 보며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필자도 예전에는 크롬을 메인으로 주로 사용 하였는데 네이버 웨일 베타 때 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기능을 통해서 업무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웹 서핑, 간단한 작업으로 활용하기에는 최적으로 구현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며 평소 사용해보면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네이버 웨일 기능

1. 웨일 스페이스
2. 사이드바
3. 퀵서치 & 파파고 번역
4. 다크모드
5. 모바일창
6. 캡처
7. 한글 뷰어

웨일 스페이스

네이버 웨일의 가장 큰 특징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일 스페이스입니다.

우측 상단에 화면이 2개로 분할되어 있는 작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림과 같이 좌측에서 클릭한 링크가 우측에 나타나도록 해주며 이외에도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24인치, 27인치의 모니터를 사용 중인데  웨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

브라우저 사이드 패널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평소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와 유사하며 마치 모바일에서 사용하듯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의 설정은 우측 상단의 3개의 점으로 되어 있는 아이콘을 클릭 설정 -> 사이드바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퀵서치 & 파파고 번역

검색 결과물 안에서 모르는 용어나 번역이 필요할 때 드래그하면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드래그하면 팝업 창이 열립니다.

팝업 창이 열린 후 더보기 누르면 좌측 사이드바 쪽에 창이 하나 더 뜨면서 단어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래그해서 팝업 창이 뜬 상태에서 살펴보면 퀵서치만 되는 것이 아닙니

파파고 번역도 가능하니 별도 번역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찾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크모드

평소 컴퓨터에서 장시간의 업무로 인해 눈이 너무나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다크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적용 범위는 2가지가 있습니다. 

• 인터페이스에 적용 – 웹 브라우저 내에 보이는 사이트들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 대해 다크 모드를 적용하는 옵션

• 인터페이스와 웹 콘텐츠에 적용 – 인터페이스와 웹 콘텐츠 모두에 다크모드를 적용하는 옵션

모바일창

사이드바의 웹 사이트를 PC 모니터의 크기가 아닌 모바일 크기의 창으로 분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간단 팁으로 모바일 브라우저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에 ‘항상 위에 고정’ 설정을 히먄 웹 브라우저의 다른 페이지를 사용중에도 모바일 브라우저가 최상단에 노출되어 웹 브라우저에서 업무를 하면서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나 다른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캡처

웨일 브라우저 우측의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양한 레이아웃의 형태로 원하는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자체 캡처 기능입니다.

• 직접지정
• 영역선택
• 전체페이지
• 전체화면

기능 별로는 직접지정, 영역선택, 전체페이지, 전체화면 4종류가 있으니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며,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캡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자체 기능으로 들어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한글뷰어

한글뷰어는 HWP 문서를 한컴오피스나 뷰어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지 않아도 HWP 문서를 웨일 브라우저에 드래그만 해주면 문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뷰어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HWP 문서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간혹 확인을 해야 할 때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사용 후기

웨일 브라우저는 위의 기능 외에도 사용자의 형태에 따라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들이 있으니 찾아서 활용 해보시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여러 기능 등을 업무에 활용하여 나름 만족해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근래에는 자체 브라우저로 개발해오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침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 대한 모든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으며, 2015년 공개한 엣지(Edge)에 크로미움을 도입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크로미움 기반의 브라우저 추세인지 확장성 높고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 시켜주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참고 URL : https://www.chromi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