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카카오톡에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바로 채팅방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력중 표시’입니다. 이 기능 때문에 업무,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대방 입력중 표시, 내 입력중 표시 모두 안 보이게 설정하는 초간단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서 카톡 입력중 끄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왜 이 정보가 필요한가요?
대화에서 누가, 언제, 어떤 말을 쓰다가 지웠는지가 그대로 노출된다면, 기존 국내외 메신저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능이지만, 프라이버시와 심리적 부담을 느껴 끄고 싶다는 요구가 많아집니다. 최신 정보와 함께, 모바일과 PC 등 환경별 적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
- 카톡 입력중 표시란 무엇인가?
- 모바일 카카오톡 입력중 끄기(안 보이게)
- PC 카카오톡 입력중 끄기(안 보이게)
- 기타 꿀팁과 주의사항
- A to Z, 자주 묻는 질문
카톡 입력중 표시, 어떤 기능인가요?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할 때 ‘입력중…’ 표시 또는 노란색 점(…)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는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등에서 이미 익숙한 기능이지만, 카카오톡은 2025년 5월 업데이트로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업데이트 후, 채팅방에서 누가 글을 쓸지, 지울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의 큰 특징은 정식 롤아웃이 아니라 실험실 옵션에서 선택적으로 끄고 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아직 모든 사용자가 강제로 적용받는 건 아니지만, 최신 버전을 쓰고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톡 입력중 끄기, 상대방에게 안 보이게 설정하는 방법
모바일(스마트폰) 환경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할 때, 입력중 표시 안 보이게 하려면 아래 절차를 따라주시면 됩니다.
✅ 절차 요약
- 카카오톡 앱 실행
- 오른쪽 하단 [더보기](점 세 개)
-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설정] 클릭
- [실험실] 메뉴 선택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옵션을 OFF(비활성화)
- 확인 후 채팅방에서 실제로 적용 확인
이렇게 설정하면, 내가 입력을 하든 상대방이 입력을 하든 ‘입력중’ 표시가 아예 안 나옵니다. 한쪽만 끄고 한쪽만 볼 수 없으며, 모든 사용자가 공평하게 안 보이게 적용됩니다.
💡 실전 꿀팁 설정한 후 앱을 껐다가 다시 켜면 정상적으로 반영됩니다. 만약 계속 보인다면,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꼭 확인하세요. 아직 실험실에 해당 기능이 없다면 업데이트 후 다시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단계 | 설정 위치 | 설명 |
|---|---|---|
| 1 | 오른쪽 하단 [더보기] | 점 세 개 아이콘 터치 |
| 2 | 설정 진입 | 상단 톱니바퀴 터치 |
| 3 | 실험실 메뉴 선택 | 설정 화면 내 하단 |
| 4 | 입력중 상태 보기 끄기 | 토글 OFF |
| 5 | 적용 및 확인 | 채팅방에서 확인 |
PC 카톡 입력중 끄기, 상대방에게 안 보이게 설정하는 방법
모바일과 동일하게, PC 환경에서도 입력중 표시 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프로필 사진이나 친구 목록, 메시지 입력창 등 실제로 자주 쓰는 위치에 ‘입력중’ 메시지가 뜨면 한눈에 확 들어와, 불편감이 더 큽니다.
✅ 절차 요약
- PC 카카오톡 앱 실행
- 왼쪽 하단 톱니바퀴[설정] 클릭
- 설정 메뉴 진입
- 실험실 메뉴 선택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옵션을 OFF
PC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에서 끄더라도 PC도 따로 설정해줘야 하며, PC와 모바일 각각 환경을 꼭 확인해야 완전히 적용됩니다.
❗ 꼭 기억하세요
PC 카카오톡에서는 실험실 메뉴가 하단에 있을 수 있으니, 스크롤을 꼭 내려서 확인하세요.
기타 꿀팁과 주의사항
- 모바일, PC 각각 설정이 필요합니다. 한쪽만 끄면, 한쪽에서만 적용됩니다.
- 입력중은 한쪽만 몰래 볼 수 없습니다. 본인, 상대방 모두 비활성화를 해야 완전히 해제됩니다.
- 실험실 기능을 꺼버리면, ‘입력중’뿐만 아니라 실험실의 모든 신기능(예: 화면 공유, 배경 맞춤 등)도 함께 꺼집니다.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실험실 이용하기 전체를 OFF 하지 말고, 입력중만 비활성화하세요.
- 항상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세요. 실험실 메뉴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면, 카카오톡 최신 버전 업데이트가 먼저 필요합니다.
- 입력중 끄기를 설정하고 나면, 상대방이 어떤 글을 쓸지, 지울지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상황(업무, 연인 간 등)에는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상대방과 사전에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업무 메신저와 카톡의 경계
카카오톡이 개인 메신저와 업무 메신저의 경계에 있다 보니, 특정 채팅방에만 따로 적용하는 방식은 현재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대화에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Q&A (FAQ)
Q. 카톡 입력중 표시, 한번 끄면 계속 적용되나요? 네, 비활성화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추후 카카오톡 정식 기능으로 전환되더라도, 설정을 바꾸지 않는 한 해제된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Q. 본인은 껐는데 상대방이 켜면, 서로 입력중이 보이나요? 보이지 않습니다. 한쪽이라도 껐으면, 서로 모두 안 보이는 구조로 적용됩니다.
Q. 그동안 쓴 채팅 기록이나, 멤버 목록 등에 입력중 관련 기록이 남나요? 아니요. 입력중 표시는 단순한 실시간 안내일 뿐, 기록이나 시스템에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Q. 아이폰, 갤럭시, 안드로이드, iOS 설정 방법이 다르나요? 아닙니다.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동일하게 [설정 > 실험실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메뉴에서 비활성화하시면 됩니다.
Q. 입력중 표시가 뜨지 않았는데, 다시 활성화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동일한 메뉴에서 토글을 다시 ON으로 변경하시면, 동일하게 반영됩니다.
결론
카톡 입력중 끄기, 상대방에게 안 보이게 설정하는 방법은 모바일, PC 모두 매우 간단합니다. 중요한 점은 실험실 메뉴에서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모바일과 PC 환경 각각 꼭 확인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만 설정하면, 앞으로는 불필요한 눈치와 부담 없이 편안하게 채팅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2025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실시간 소통 지원이지만, 프라이버시와 심적 부담 때문에 끄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필요에 따라 이 글을 활용해 바로 적용해보시고,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입력 중’ 표시 없이 채팅하시길 바랍니다.